교토국제중・고등학교

72주년의 개교기념일에 앞서 오늘은 중학교 합동 HR을 열어서 학교의 역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올해 3월에 완성한 ‘개교70주년기념지’를 보면서 학교창설을 위해서 힘써주신 ‘교토조선인교육회’의 재일교포 1세들의 심정이나

새로운 교사건설등을 위해 노력을 해 주신 재일교포 2세나 일본 시민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졸업생으로부터의 비디오 메시지를 보고 선배들의 활동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감상～

・이 학교를 세우는데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 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해 감사하자고 생각했습니다.（중１）

・졸업생들이 여러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중１）

・이 학교가 창립될 때까지 많은 힘든일이 있었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한국의 좋은 점을 다른 나라에도 널리 알리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중２）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의 연결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사이도 소중히 하고싶다.（중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