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국제중・고등학교

7월10일 (금)에 고등학교 종합반 학생들의 기획에 의해 하계 블록 대회 장강회가 열렸습니다. 3학년 종합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횡단막을 건네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올해는 고시엔이 없어져서 안타깝지만 마지막 여름대회를 후회가 없도록 즐기도록 해.  코로나로 인한 관객 제한으로 야구장에 응원은 못 가지만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할게.」 횡단막에 그려진 실루엣은 실제로 반 친구 야구부원이 작년 공식전에서 찍은 사진을 확대 복사해서 그렸습니다.

 횡단막과 메시지를 받은 야구부 3학년들은 「마지막 시험은 꼭 이기겠다」며 힘찬 다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