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국제중・고등학교

고등학교 종합 코스 합동 HR에서 2008학년도 졸업생인 이용수 씨를 초청하여 강연을 들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경식 야구부 주장을 맡아 처음 킨키 대회에 출전하는 등 활약하였고, 졸업 후에는 간사이 대학에 진학하여 야구를 계속하여 졸업 후에도 사회인 야구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그런 이용수 씨가 3 년간의 사회생활을 거쳐 27 세의 나이에 1년에 걸쳐 33개국을 여행한 이야기는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 다양성, 가치, 국적이란 무엇인가, 재일 한국인 이라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 등을 전해주었습니다. 학생들로부터 「세계 일주하는데 얼마나 비용이 들었는지?」 「여행에서 고생한 것은 무엇인가?」「야구를 해서 좋았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이 나왔습니다. 학생 자신이 세상을 널리 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귀중한 강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