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국제중・고등학교

6 월 19 일 (토)에 사회문제연구회의 멤버 7 명이 우토로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안내는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의 사이토 씨와 카타 씨입니다. 전쟁전에 교토 비행장 건설에 관련된 조선인 합숙소가 그 기원이며, 전후에도 어깨를 맞대고 살아온 이 사람들이 1980 년대에 퇴거를 강요당했습니다. 우토로 사람들의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운동이 있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실제로 우토로 지역을 걸으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합숙소 터는 다음 토요일에 해체될 예정이라 우리가 마지막 필드워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전 학습으로 한국의 TV 프로그램 ‘무한 도전’을 봤을 때 등장하셨던 지난해 95세의 나이로 돌아가신 재일 1 세의 할머니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었습니다. ‘우토로를 앞으로 어떤 마을로 하고 싶습니까 ? “”우토로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등의 생각해 온 질문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 문제 연구회에서는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현장에서 보고 듣고하면서 배우고자 합니다.